일본생활/일본 여행

일본 캠프,로그 하우스 소개 , 다녀온 후기 , 외국인도 예약가능 (관동지방놀거리,関東지방)

일개미(일본에사는개미) 2023. 1. 3. 13:56
반응형

역시 겨울 하면 캠프, 로그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텐트도 있어 밖에서 자려고 하였지만 저녁에 날씨가 꽤나 추워서 

로그하우스를 예약했습니다.

로그 하우스란 log house 통나무 집을 뜻 합니다.

밖에서 캠프하는것도 좋지만 너무 춥더라고요 ㅋㅋㅋ

 

 

아래는 구글 맵을 통해 검색한 위치 입니다.

소개할 곳은 オートキャンプ場 太陽の丘(たいようのおか)입니다.

 

 

도착해서 찍은 접수받는곳 사진 찰칵

 

이번에 예약한곳은 オートキャンプ場 라고 하는 곳은

차로 이동하여야 하며 산속에 있어 자연의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떨어진 낙옆이 많아 걸을 때도 숲 속에 온 기분이 최고~!

또한, 전화로 간단하게 예약할 수 있어 편하였습니다. 

https://www.taiyo-oka.com/

 

オートキャンプ場太陽の丘 / 栃木県さくら市喜連川

栃木県さくら市​喜連川に位置するオートキャンプ場太陽の丘は、オートサイト32区画、建物5棟のこじんまりとしたキャンプ場です。

www.taiyo-oka.com

 

여름보다는 역시 겨울이 캠프하기 편한 날씨라 그런지 예약이 꽤나 많이 있었습니다. 

외국 손님도 있어, 이번에 갔을 때 타이완에서 온 손님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전화로 예약할때 외국인이라도 별 문제없을 듯합니다.

 

추천하고 싶은 곳 온천!

짐을 내린 후에 근처 5분 거리에 입장료가 300엔인 온천이 있어서 목욕하러 가기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100엔 샾, 슈퍼도 같이 붙어있어 장보기 상당히 편하였습니다.

만약 구입하는 것을 깜빡하였거나 필요한 물건이 생겼을 때 바로 갈 수 있습니다.

도보는 약 20분

 

 

도착해서 찍은 로그하우스 입구 사진입니다.  2층으로 되어있으며

방안에는 등유 히터가 있어 목조건물이라 금방 따뜻해집니다. 이산화탄소 주의하여 창문은 꼭꼭! 열어줍시다.

들어가면 냉장고도 있고 방도 깨끗하며 주인분도 상당히 친절했습니다.

 

캠프장에서 키우고 있는 귀여운 강아지도 있습니다. ㅋㅋㅋ

덩치가 상당히 크지만 성격이 온순하며 훈련도 잘 받은듯하여 사람을 물거나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귀여운 댕댕이 보는 맛도 쏠쏠합니다 ㅎㅎ

 

 

자리를 잡았으니 모닥불을 바로 피워줍니다.

장작을 구입할 수도 있지만 직접 가져온 장작을 사용하였습니다.

장작 때울 때는 항상 불조심! 그리고 옷도 구멍이 뚫릴 수 있으니 편하게 입는 옷을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불을 피웠으니 고기 타임

바비큐타임 역시 밖에서 숯불로 구워 먹는 고기는 최고입니다.

고기 추천을 드리자면 소고기, 갈비, 소혀를 추천합니다.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으며

또 소시지도 추천합니다. 개인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일 무난한 편이라 구워 먹을 채소, 고기, 소시지등이 좋습니다.

다음날 먹을 아침도 꼭 챙겨가세요~! 아침은 나베 추천 드립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며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채소만 썰어 넣고 불 올리면 끝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 마시마로.

마시마로는 제가 별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 맛을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완전 강추!!!! 합니다.  특히 불에 쬐어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100엔 샾에도 마시마로를 판매하니 꼭 잊지 말고 구입하여 먹는 걸 추천합니다.

 

관동지방에 놀러 가시면 캠프장 한번 예약하여 1박 2일 하면 재밌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