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 주식 일기) 일본에서 주식계좌 미국주식 사서 배당금 받기
일본에서 미국 주식으로 들어온 배당금 받는 이야기
오늘은 오랜만에 일본생활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대에 시작한 적립식 장기투자 이야기 어느덧 1년 하고 조금 더 넘었네요.
2022년 9월이 마무리가 되면서 어김없이 9월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3개월마다 따박따박 배당금이 들어옵니다ㅎㅎ.
정확하게는 3월 6월 9월 10월 12월이네요.
미국의 빅 스텝 금리인상으로
세계적인 경기 불황기로 마이너스이지만 저는 수량 모으는 것에 집중하고 있기에 딱히 신경 쓰지 않고
오히려 싸게 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월급에서 일부분을 매달 적금 넣듯이 저는 미국 주식에 시장지수 ETF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월말이 되어 저의 메일을 확인하니 SBI증권회사에서 전자 통지서로 배당금이 들어왔으니 확인해주세요 라는 메일이 와서 확인하였습니다.
혹시 일본에서 증권계좌 만드는 방법을 모르신다면 아래 포스팅 확인해주세요!!
https://antstorynote.tistory.com/14
PDF 파일을 열어서 확인해보니 18.63달러네요
대략 2700엔
한화 3만 원입니다. 현재 강달러 현상으로 환율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1달러당 1440원이죠?ㄷㄷㄷ
10월 12월까지 계산한다면 대략 올해는 1년에 13만 원 정도 배당금으로 받을 예정입니다.
내년엔 18만원 정도 기대 해봅니다. 매년 늘어나니까 기분이 좋네요.
배당금은 물론 전부 재투자 하고 있습니다.
적립식으로 계속 모아 복리효과를 기대하면 나중에는 큰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20년은 해야겠지요 ㅎㅎ.
올해도 벌써 3개월밖에 남지 않았네요.
일하면서 지내다 보면 시간이 정말 금방금방 삭제되는 느낌입니다. 힘들지고 지칠때
그럴 때마다 3개월마다 배당금이 들어왔다는 메일을 받으면 금액은 아직 적지만 월급 외 수익을 만드는 기쁨과
나의 자산으로 돈을 굴려 배당금에 받는다는 것에 대해 기쁘고
또 더 열심히 일을 하여 투자 자본을 모으자는 힘이 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