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온천,목욕탕 즐길 때 주의할 점!모르면 큰일 나요. 일본 온천 문화 소개

일본 온천,목욕탕 즐길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온천'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일본의 온천은 우리에게 큰 힐링이 되기도 하지만, 알아두어야 할 매너들이 있죠. 만약 매너를 지키지 않는다면 다같이 즐기는 공간인데 민폐를 끼칠수도 있고 ,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어올수도 있습니다 주의를 주려고 ..^^;

 

 

[온천 입욕 전, 철저한 세수가 필수]

 

첫 번째로 중요한 건 '몸을 깨끗이 씻는 것'입니다. 일본의 온천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온천에 들어가기 전 꼼꼼하게 몸을 씻어주어야 해요. 이것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죠? 상식이자 매너이기도 하니, 꼭 명심해두세요!

 

[온천에서의 소음은 지양, 조용히 즐기기]

온천은 힐링을 위한 공간이죠. 그렇기 때문에 큰 소리로 대화를 나누거나 시끄럽게 웃는 등의 행위는 지양해야 해요. 조용히 온천을 즐기면서 힐링하는 모습이 국제적인 경험이 될 거예요.

 

[쓰고 난 의자 자리는 かけ湯(카케유)로 씻어주는 매너]

 

かけ湯 매너란 본인이 사용한 자리 , 휴식하기 위해 의자에 앉았다가 머무른 공간에 물로 씻어주는것입니다.

그리고 입욕전에 카케유로 몸을 적셔주면 몸에 좋아요.

 

[옷을 벗고, 타올로 모자를 만들기]

필수는 아닙니다만 분위기에 맞춰 모자를 쓰거나 타올로 머리를 감싸주는 것도 좋아요. 또한 열을 식혀주는 용도로 찬물에 적셔서 사용해도 좋으니 추천합니다.

 

[온천내에서 쓰는 타올을 탕 내에서 사용하지 않기]

타올을 다시 물에 적시려고 탕안에 타올을 넣거나 물기를 짜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은 절대로 금지 되어 있습니다.

 

 

여행을 떠날 때, 좋은 추억을 위해 배려와 행동이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마세요.

일본 온천에서도 올바른 매너와 국제적인 마음가짐으로 더욱 완벽한 힐링이 되길 바래요.

여행에서 얻는것들이 한층더 재밌어 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