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계 프로그램/오토캐드 Autocad 팁

AUTOCAD 유용한팁) DOUGHNUT 도넛 모양 강조 기능

by 일개미(일본에사는개미) 2022. 10. 19.
반응형

 

오토캐드 유용한 팁 도넛 기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토캐드 유용한 팁 도넛 기능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실무에서 오토캐드로 작업하다 보면 새로 설계하며 만드는 일보다는 이전 도면을 참고하여 개조하는일이 참 많습니다. 오래된 설계 회사, 튼튼한 대기업은 몇십 년간 쌓아온 도면이 있습니다. 좋은 회사는 30년 40년 전의 도면 까지도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40년까지 있습니다. 80년도 도면 까지 본 적이 있네요.

이 시절의 도면을 보면 캐드가 없는 시절이라 전부 손작업 도면입니다. 손작업을 하거나 직접 스케치하며 연습하다 보면 실제 캐드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을 스스로 공부가 됩니다. 그리고 제도 부분은 KS규격을 꼭 항상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왜 이렇게 도면에 표시했냐고 하면 'KS에 있는대로 표시했습니다.'라고 하면 일단 이유는 설명할 수 있으니까요. 이유를 설명 못하면 혼나거나 상대방이 황당하겠죠.

저는 JIS를 공부했지만요. 핸드북은 필수! 회사 핸드북의 공부도 필수! 재료의 규격, 가공법도 공부 필수!

실무에서는 개조, 부품 노후로 인한 설계변경이 참 많습니다. 필수 커맨드 스트레치도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이 기능을 모르면 작업 안됩니다.

예전의 도면을 참고하며 개조하는 경우, 도면상에 변경된 부분을 강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또한, 다른 작업자한테 도면을 넘겨 작업을 시킬 때도 한눈에 보기 편하게 도면을 넘겨줘야 따로 질문이 필요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게 됩니다. 또한 C로 원을 그리는 거보다 그냥 원을 클릭만 해주면 되기 때문에 도넛으로 표시하는 것이 더 빠릅니다.

 

기본적으로 원으로 표시하지만 조립도 등 복잡한 도면이면 더욱더 보기 편하게 도넛 기능을 써서 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오토캐드 도넛 기능, 원하는 부분 강조

 

간단한 도면을 작성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설계변경이 일어났을 때는 이런 식으로 표시합니다.

물론 간단한 도면이면 원하나 만 그려도 쉽게 알아보니 문제가 없습니다만 복잡한 도면 , 조립도로 될수록 얇은 선은 한 번에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 도넛 기능을 추천합니다.

 

 

단축키 DOU를 입력해줍니다.

 

 

첫 번째 내부 지름을 입력해야 합니다. 원의 총크기입니다. 저는 50으로 지정하겠습니다. 

 

내부 지름을 지정했으면 두 번째 외부 지름을 지정해야 합니다. 45를 지정하겠습니다.

 

 

전부 지정했으면 원을 그냥 클릭해서 표시만 해주면 끝입니다.

선의 두께가 있기 때문에 훨씬 눈에 띄며 확인이 쉽습니다.

또한, C로 원을 그리면 C입력 > 숫자 입력이지만 도넛의 경우 한 번만 크기를 잘 지정해주면 클릭, 클릭, 클릭으로 훨씬 빠르게 작업이 됩니다.

 

 

설명은 여기까지입니다.

현직 실무에서는 설계변경이 참 많습니다. 설계가 변경된 경우 변경된 부분을 반드시 정확하게 알아보기 편하게 표시해야 하는데,

보통 C 원으로 표시하는 거보다는 도넛 기능을 활용하시면 상대방에게 보여줄 때 훨씬 더 보기 좋게 표시할 수 있습니다.

자주 쓰이는 기능이므로 꼭 익히셔서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오토캐드 유용한 팁, 다양한 리습 등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더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블로그 내의 오토캐드 카테고리에서 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